진실누나..

진짜 허무하네.. 그렇게 알뜰하구 당차게 사시던 최진실 누님께서 이렇게 인생을 마감할쭐이야..
이런거 볼때마다 다시한번 인생에 관해서 생각하게되고,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지를 다시 묻게된다. 누가 알았겠냐 그렇게 힘든인생을 사시고 계셨을줄. 부자에, 미모에, 이쁜 자식들에. 남이 부러워할만한 업적들... 인간관계들 .. 지금다시 돌아보면 내가 지금까지 꾸워왔던 꿈들역시 하나의 욕심에 불과하다. 정작 내가 부려야할 욕심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여야 할텐데 말이다.

지금은 내가 당장 힘들어도.. 누군가가 나의 업적을 알아주지않고 하는것마다 막다른 골목길일때, 이번 고난은 다음 행복의 서시라는걸 잊지 말아야할텓데 말이지... 쩝.. 아는 사람의 비보를 들은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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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일찍 일어났다.. 오랜만에 새벽기도나 가야겠네... 금욜날 여나?..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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