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같은 인생

어제 골프를치면서 느낀점들이다..

. 노력과 연습에 연습을 더하여도 Par를 친다는것은 그립 쉽지만은 않다. 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하고 노력을 많이하더라도 칭찬과 거기에 대한 상금이 언제나 따르는것은 아니다. 본전을 찾기위한 노력은 그리 쉽지않다는것이다.
. 한번망친 스트로크는 3-4타의 페널티까지 범할수있다. 한번의 큰 실수는 지금까지 쌓아온 공든 탑을 무너 트릴수있다.
. 골프란 얼만큼 멀리치는냐보다 얼만큼 정확하게 치는냐가 더 중요하다. 인생역시 남보다 빨리 앞서 높은곳을 나가는것 만이 중요한것은아니다. 얼만큼 정직하고 인간답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 과거의 실수에 연연하지 말자.. 하지만 실수를 통해서 배워야한다. 너무 과거의 실수에 집착을 하면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샷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친다.
. 남이 페어웨이 드라이버로 칠때 난 3번 아이언을 꺼낸다. 사람이란 성격상 같은 문제를 가지고도 여러 다른 방법의 해결책을 제시하기 마련이다. 내가 다르다고 해서 남이 틀리거나 내가 틀린것은 아니다. 그냥 다른것이다.
. 정직. 정직. 정직.
. 공을 공략하기 보다는 코스를 공략해야한다. 지금 내 눈앞에있는 프로젝트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프로젝트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공략해야한다. 그럼 프로젝트는 어렵지않게 해결될수도 있을것이다.
. 골프란 게임을 즐기기보다는 골프란 스포츠를 즐겨라. 쉬원한 바람, 멋진 풍경, 신선한 풀냄새, 내 주위에 동료들... 인생을 넘 한곳에 촛점을 마추기엔 아름다운것들이 넘 많다. 잠시 내가 빠져있는 찌든 삶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주위를 바라보자.
. 너무 힘을 준 샷은 망치기 마련이다.. 어께에 힘을빼고 무심무상으로 칠때 공은 멀리 곳게 뻗어나간다. 너무 많은 생각은 프로젝트를 망칠수도 있다.
. 비싼 클럽을 가지고 있어도 기술이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비싼차.. 비싼옷.. 큰집. 좋다.. 있음 좋지. 하지만 하나님에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자 그럼.. 골프같은 인생..함쳐보자.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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